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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고 깨닫는것들(2)
MonyCopyLab
2024-09-02

 


투자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내가 분노할 일들을 줄이는 것이다

 

 

투자를 잘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돈을 벌수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 노력했다 라고 하는게 맞는것 같다. 

'기술' 

수익이 창출되는 모든분야에는 기술 이라는게 있다. 

국가가 공인해주는 기술도 있고, 자격증 이라고 하는건 있지만 .. 
많은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는걸 여러분들 모두 알것이다. 

어찌되었든 .. 먹고살기 위해서는 기술이라고 하는걸 반드시 가져야한다. 

그 기술이라는게 당연히 투자라고 하는 분야에도 있다. 
그래서 나는 그 기술을 가지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다. 

그리고 결국 기술이라고 하는걸 가졌다. 

과거의 나로 돌아가 본다면 .. 
나는 직장생활도 했었고 사업이라는것도 했었다. 
그리고 마케팅관련일도 했었다. 

어떤일을하든 나는 해당분야에서 기술을 가지기 위해서 노력했다. 
수동적으로 일을 대했던적은 단한번도 없다. 

난 늘 능동적이었다.
오죽하면 함께 일했던 선배들이 나를 보고 .. 
'김박사' 라고 불렀겠는가 .. 

늘 궁금했고, 어떻게 하면 이 일을 더 빨리 잘 처리할수 있을지 고민했다. 
빨리 기술을 익혀서 내 몸값을 올려야 하니까 나는 로보트처럼 시키는것만 하고 살수가 없었다. 
내 성질은 그렇다. 주어진 일만 하고 넘어가는 그런 보통사람의 성질이 아니다. 

그래서 투자라고 하는걸 알게되고 .. 주식시장에 입문했을때부터 .. 
나는 돈버는 방법 이라는 기술을 알기위해 투자시장에서도 김박사가 되었다. 

그런데!! 

나는 ..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 
직장생활도 잘 풀리지 않았고, 사업도 잘 풀리지 않았고, 투자판에서도 
나의매매는 잘 풀리지 않았다. 

문제가 무엇인가? 
나는 뭘해도 정말 열정적으로 미쳐서 하는 성질임에도 불구하고 
되는일이 없었다. 투자시장에 들어와서도 그렇게 많은 기술을 배우고 습득했음에도 불구하고 
두번의 실패를 하는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 무엇인가? 
내가 놓치고 있는건 무엇인가? 

난 이고민을 수도없이 .. 몇년에 걸쳐서 했다. 

그리고 두번째 실패를 하고나서 큰깨달음을 얻었을때 .. 
그때 근본적인 원인을 알게 되었다. 

매우 철학적인 이야기인데 .. 
투자를 하는데 이런 이야기가 과연 연결성이 있는건가 싶겠지만 .. 
곰곰히 생각해보면 .. 지금 이순간에도 투자를 성공시키지 못하고 실패에 가까운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예를하나 들어보자. 

기대하고 고대했던 .. 내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시간을 얻어냈다. 
이날을 위해서 오랜시간 돈을 모았고, 시간까지 만들었다. 
드디어 그날이 왔고 난 홀로 비행를 탓다. 

혼자서 등산을 메고 유럽여행을 하는게 꿈이었다. 
그 꿈이 이루어지는날이다. 

그런데 ..
예약을 해놓은 자리를 찾아 앉을려고 하는데 .. 
옆사람이 이미 팔걸이를 원래부터 자기것인마냥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기분이 약간 언짢았지만 참기로 한다. 
이정도로 나의 꿈을 이루는 기분을 망치고 싶진 않기 때문에 팔걸이정도는 양보하기로 한다. 

그런데 .. 시간이 갈수록 옆사람이 선을 넘기 시작한다. 
비좁은 공간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서 내 발도 툭툭 치고 
어깨도 넘어온다. 나의 작은공간을 침범해오는것이다.

이정도면 화가나는건 당연하다. 화를 내야한다. 
적어도 주의는 줘야한다. 

이미 내 기분은 상할대로 상해있었고 .. 
'한번더 더 건들여봐라 .. 내가 그때는 가만히 있지 않겠다' 라고 다짐을 한다. 

비행기에탄 모든사람들이 식사도 하고 옆사람과 즐겁게 대화도 하고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면서 여행을 즐기고 있는데 
나는 이미 여행에 대한 집중도는 흐려지고 옆사람에게만 집중을 하고있다. 

자! 여기서 우리가 한번 생각을 해보자. 

내가 화가난 이유는 무엇일까? 
옆사람이 나의 기분을 언짢게 할정도로 공간을 침범하고 툭툭치는 .. 
매너없는 행동에 화가난것이다. 

이걸 투자에 빗대어 생각을 해보자. 
나는 상승할것이라고 생각하고 매수를 했는데 계속 시장에서 
상승을 방해하는 재료들이 튀어나오는것이다. 

처음 팔걸이를 옆사람이 자기것인마냥 차지하고 있는 모습에 
마음이 상했지만 .. 그래도 이정도는 참기로 하고 분할매수를 한다.

그런데 다리를 꼬고 내 다리를 툭툭친다. 심지어 다리를 떨기까지 한다. 
이때도 짜증은 나지만 '이정도로 내 기분을 망칠순 없어' 라고 하면서 
마인드컨트롤하고 분할매수를 한다. 

그런데 .. 이제는 어깨까지 넘어온다
내가 지금 느끼는 이 감정 .. 내공간을 침범해서 너무나도 화가나는 이순간의 감정,
내가 계획했던대로 흘러가지 않고 있는 여행 .. 
내 계획에 없었던 가격까지 하락을 했다. 

이제는 결정을 해야한다. 
한번더 매수를 받아보고 그래도 아닌것 같으면 그땐 손절을 하든, 
크게 매수를 한번더 해보든 그때가서 결정하자 라고 마음먹는다. 
 
자! 그런데 .. 과연 내가 화가난 이유가 진짜 옆사람이 나를 건들여서 화가난것일까? 

이제부터 이 상황을 철학적으로 한번 접근해보자. 

옆사람이 나를 쳐서 .. 화가 난거라고 치자
시장이 하락해서 내가 화가 난것이다. 이렇게 가정을 해보자. 

내 분노는 옆사람이 나를 쳐서, 그러니까 하락이 너무 심하고, 
기간이 길어져서 분노지수가 엄청 높아졌다. 

그래서 이제 더이상 나는 안참기로 했다.
옆사람에게 '이봐요' 라고 외쳤다. 

옆사람은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 
내가 '이봐요' 라고 하니까 그때 모자와 마스크를 벗고 나를쳐다봤다. 
이때 처음으로 옆사람의 얼굴을 정확하게 보게 되었다. 

옆사람의 정체가 .. 누구였냐면 .. 

누구였을까?


자! 지금부터 여러분들의 감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스스로 잘 살펴보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크게 매수를 한번더 해볼까? 
아니면 이쯤에서 손절할까?
아니면 지금 현재상태를 유지하고 버틸까? 

옆사람의 정체가 누구냐에 따라 투자방향이 달라질것이다. 

그 옆사람은 .. 

1번 여러분의 정말 오래된 친구인 경우
2번 온몸에 문신이 가득한 우락부락하게 생긴 깡패같은 사람인 경우
3번 송혜교나 원빈인 경우 


자! 1번 2번 3번의 경우를 보았다. 
여러분들이 느낀 분노의 감정은 달라졌는가? 모두 똑같은가? 

옆사람의 정체를 모르는 상황인 경우에 내 분노는 극에 달했었는데 .. 
옆사람의 정체를 알고나니까 내 감정의 분노가 달라짐을 느끼는가? 

상대에 따라 내 분노의 감정이 달라진다는걸 느낄것이다. 

1번 2번 3번은 모두 우리가 받아들어야 하는 시장상황이다. 

하락은 했는데 하락을 해서 내기분이 너무 않좋은데 ..
정말 오래된 친구인 경우에는 그냥 웃고 넘길수 있을것이다. 그냥 버틸수 있다. 
그런데 온몸에 문신이 가득한 깡패같은 사람인 경우에는 손절하고 도망가야 한다. 
그런데 송혜교나 원빈인 경우 .. 내가 조금만 친절을 베풀면.. 좀 과장된 해석이긴 하지만 .. 
꼬실수도 있지 않을까? 연락처 라도 받을수 있지 않을까? 그럼 당연히 크게 매수에 들어가야 한다. 

자! 이렇게 옆사람의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서 내 분노의 감정은 모두 달라진다. 
더군다나 특정사람인 경우엔 .. 송혜교나 원빈인 경우에는 그 분노가 모두 사라질것이다. 

여기까지가 .. 여러분들이 시장상황을 계속해서 공부해야 하는 이유이다. 
그냥 단순히 시장은 올라갈꺼야, 아~ 이거 왠지 불안한데 .. 내려갈것 같은데 .. 
이런느낌으로 투자를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시장을 쫓아가지 못하면 .. 그냥 내 분노만 쌓인다. 
그래서 현재의 시장상황이 내 친구인지, 깡패인지, 송혜교나 원빈인지 
알아내기 위해서 공부를 해야한다. 

자! 그럼 여기까지 세가지의 상황을 제시했는데 .. 
여기서 상황들이 더 추가 된다면 여러분들의 감정은 또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길 바란다. 

아주 극적인 상황을 예로 추가해 보겠다. 

여러분들이 비행기에 탑승하기 직전에 ..

1번 로또에 당첨이 된 경우 
2번 투자해놓은 종목이 갑자기 하락을 해서 반토막이 되어버린 경우

자! 이런 상황인 경우 여러분들의 감정상태는 어떻게 달라지는가? 

1번의 경우에는 옆사람이 팔꿈치로 치든, 어깨가 넘어오든 
그런 무례한 행동들을 다 받아줄수 있을것이다. 

그런데 2번인 경우에는 팔걸이를 옆사람이 자기것인마냥 차지하고 있는 모습 하나만으로도 
굉장히 화가날수 있는 마음상태일것이다. 

여기서 1번 2번의 상황은 투자전략을 세우기 이전에 나의 상황이다. 
극적인 예를 들긴 했지만 내가 처해있는 상황을 의미하는것이다. 

투자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 
기술과 분석 이전에 나의 환경이다. 

내 삶이 안정되어 있는게 가장 중요하다. 
돈에 쫓기고, 무조건 벌어야 하고, 돈이 간절한 상황 .. 
이런 마음상태로는 절대 수익을 만들어 낼수가 없다. 

투자를 제외한 내 노동수입이 그래도 안정이 되어있다면, 
내 삶은 그래도 무언가에 쫓기지 않고 평안한 상태라면, 
내가 투자해놓은 자산들이 하락을 해도 .. 짜증은 나지만 분노로 이어지진 않는다,
싸움을 해야하는 상황까지 가진 않는다. 

그런데 .. 내 사삶이 안정되어 있지 않으면 조금만 하락해도 분노가 쌓이고, 
짜증나고, 팔걸이 하나에도 싸움을 해야하는 감정상태가 된다. 

여기서 안타까운건 .. 이런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들이 
빨리 돈을 벌어야 하는 현실때문에 수익을 만들수 있는 높은확률의 
투자를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이유로 포기하고 (무시하고 라는 표현이 맞겠다)
몇몇의 성공스토리에 현혹이 되어 단타에 목숨을 건다. 

자! 그럼 우리가 생각을 해보자. 
이런식으로 이 사건에 접근해보면 .. 결국엔 옆사람의 무례한 행동이 .. 
그니깐 자산시장의 하락이나 조정기간이 .. 내 분노의 도화선이 된건 맞지만 ..
옆사람의 무례한 행동이 내 분노의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라는것이다. 

무례한 행동은 나쁜거지만 .. 이 나쁜 행동을 보고 내 분노수치가 
어디까지 올라가느냐 .. 이건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는것이다. 

상대의 이기적인 행동마저도 .. 
자산시장이 내계획,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
내가 포용할수 있는 마음이 더 큰 상황이라면 .. 그런 상태라면 분노는 생기지 않는다. 

투자라고 하는건 매수를 계획하는 순간부터 내가 충분히 분노를 느낄만한 상황들이 
벌어질것이야 .. 라는걸 무조건 계획안에 넣어놓고 출발해야 한다. 

이 분노를 조절할수 있는 방법은 
1. 시장을 분석하는것
2. 내 상황을 정상적인 상황으로 만드는것

장담하는데 .. 이 두가지만 여러분들이 잘 컨트롤 하면 .. 무조건 돈을 벌수 있다. 

자산시장에서 실패를 하는 사람들,
100명중에서 95명이상이 실패를 하는 이유 ..

결국 이 두가지 이유이다. 

투자를 해서 성공할수 있는 방법이 뭐예요? 라고 묻는다면 .. 
이 질문은 너무나도 추상적인 질문이라서 이에 대한 답변은 수십개도 넘겠지만 .. 
그 답변들을 좁히고 좁혀서 파고들어가다보면 
결국 투자를 해서 성공할수있는 방법이란 무엇이냐? 

'내가 분노할 일들을 줄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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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yCopy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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